혼다 7

에이프(APE100)로 임도를 즐겨보자 - 1

임도 에이프를 타기 이전에 RX125SM과 CRF250L을 임도를 즐겼습니다. 에이프로도 임도를 즐기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변경 했고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생각 나는대로 서술해 봅니다. 아래는 오늘자 제 에이프 입니다. 기본 타이어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타이어가 어느정도 패턴이 있어야 조금 더 수월하게 미끄러운 길을 갈 수 있고 역시 이래야 뭔가 흙을 잘 밟을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에이프는 12인치 휠과 튜브리스 타이어를 사용 하는데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타이어를 추리고 임도에도 괜찮은 타이어를 찾아보면 맥시스(MAXXIS) 6024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뒷바퀴인데 험하게 타서 많이 닳았지만 아직도 든든합니다. 머플러 에이프 기본 머플러는 뒷 타이어 오른쪽에 있는데다가 옆으로 ..

APE1OO(XZ100) 입양

그동안 CRF250L을 아껴주고 타고 있었는데 CRF300L이 출시 되고 나서 정말 사고 싶었는데 대기가 장난이 아니라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결심하고 혼다 딜러에 계약금을 넣고 내년에나 받아볼 생각으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결심하고나니 요세 시간도 없어서 CRF250L을 팔기로 하고 아주 가볍게 탈 기종을 알아보다보니 2003년 처음 오토바이를 입문할 때가 생각이 났네요. 그때 정말 타고 싶었던 바이크가 APE100이었는데 이 번에 한 번 타 볼 생각을 했습니다. 매물의 목표는 최대한 순정. 순정 상태가 이쁘기도 하고 정비도 편해서 약간의 리스토어 개념으로 진행 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매물을 구했습니다. 년식은 2004년식. 차대에는 제조년은 2005라고 되어 있는데 탱크 데칼이나 이런거 보니..

CRF 250L 소기어 변경(13T → 14T)

CRF 250L 구입 당시 소기어가 13T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약간의 속도를 포기하고 토크 상승이 되는 세팅인데 최근 임도보다는 출퇴근에 사용 중이라 순정 기어인 14T로 변경 해 보았습니다. 소기어 커버는 8미리 였나 두개만 풀면 금방 나옵니다. 소기어의 락킹핀은 10미리 였나 두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13T와 순정 체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바퀴가 엄청 뒤로 빠져있어서 액슬 너트를 힘겹게 풀고 앞으로 많이 밀어서 소기어를 체인과 같이 빼서 교체 합니다. 순정은 고무가 덧대어 있어 조금 더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체인의 댐핑역할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어가 커진만큼 체인 유격을 조절해 보니 바퀴가 가장 먼 쪽이 아니라 중간 쯤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분해 한 김에 체인 가드도 탈거해서 묵은 오..

CRF250L 드레스업

씨알이를 들이지 2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출근할 때 집-지하철역, 퇴근할 때 지하철역-집 하루에 2키로 운행 합니다 ㅜㅜ 임도는 언젠간 갈꺼라 생각하고 있네요. 가져오고 소소하게 바꾸고 꾸민 것들이 있습니다. 1. 네비 거치대 원래 달려 있던게 튼튼해 보이지 않기도 해서 가지고 있던 짭마운트 장착 2. 머플러 변경 슬립온 FMF 빼고 순정 변경. 시끄러운거 안 좋아해서 변경. 출력은 줄어든 느낌. 3. 포크 오일이 새서 일단 더스트실이랑 안쏙 실까지 청소만 진행. 일단 줄줄 새는건 없어지고 조금씩 비치기는 하는데 나중에 상황보고 오버홀 예정 4. 윈드스크린설치 찾아보니 몇 가지 제품이 나와있긴 한데 비싸기도 하고 해서 알리 검색해서 잘 맞아 보이는 것으로 일단 주문, 이왕 하는김에 커버도 레드로 주문...

슈퍼커브110 보조시트 장착하기

현재 1.5인 시트와 캐리어가 달려 있습니다.둘이도 탈 수는 있지만 약간 좁기도 해서 기존 1인시트와 짐대+보조시트로 바꿔봅니다. 기존입니다. 원래 1인 시트로 바꿔봅니다. 기존 짐대 탈거하고 순정 짐대와 보조 짐대 달아 봅니다. 색상이 맞지 않는게 좀 에러네요. 보조 시트도 얹어 봅니다. 캐리어 장착 들어갑니다. 전체적인 모습니다.보조시트 색상이 1인 시트와 같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약간 아쉽습니다.순정 짐대를 검은색으로 도색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1인 시트를 검은 색으로 바꾸던가.. 1.5시트에 약간 구멍이 있어서 처리 해 놨습니다.나머지 상태는 좋네요. 일단 텐덤해 보고 유지할 지 생각해 보려고합니다. 차가 길어져서 커버가 타이트 해 졌네요.

슈퍼커브 110 1.5시트 + 보조시트

슈퍼커브 구매 목적은 와이프와 동네 돌아 다니기!근데 정작 와이프는 관심이 없나 봅니다.구매한지 2주가 되었는데 한 번도 나와서 볼 생각을 안하네요 ㅋㅋ1.5시트 + 탑박스로 구매한지라 둘이서 타고 다닐 수 있을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혼자만 계속 탔습니다. 일단 순정 짐대, 보조시트, 탑브라켓을 구해야 하는데 일단 보조 시트가 구해져서 혹시 장착할 수 있을까 시도 했습니다. 이건 현재 상태 입니다. 둘이 앉고 편한지는 아직도 미지수 일단 탑 박스를 제거 합니다. 구해 놓은 보조 시트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순정 짐대에 맞는 사이즈 입니다. 2개의 거치대와 2개의 고정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위에 올려봅니다. 기존의 하단부 고정 볼트들을 해체 합니다.아 헛도네요. 알고 보니 위에 커버가 있고 작은 스크..

슈퍼커브 110 입양

RX125는 레저용으로 제천으로 내려갔습니다.집에서 와이프와 마실용으로 슈퍼커브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고 밤에 찍은 사진이라 어둡네요. 일주일만에 등록하러 갑니다.생각보다 커브2014 표준시세가 높지 않네요. 취등록세 면제입니다. 번호판 2천원, 봉인 8백원, 인지세 3천원.요세는 아무데나 가도 등록이 되는데 연차쓰고 민방위 받고 가까운데 가니 강남구청.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어쨌든 등록 했습니다. 1.5 시트로 와이프랑 같이 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타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꾸는 것으로.순정 짐대를 구하기 힘드네요. 봉인 장착하고 이제 서울에선 요걸로 마실 다닐 예정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