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사정상 이런 저런 일이 있었어서 바이크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업데이트를 한동안 못 했네요. 기존의 CRF250L을 팔고는 에이프를 입양하여 내 입맛대로 꾸미고 잘 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 CRF300L을 2월 중순에 출고 받았습니다. 작년 9월 말에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후다닥 받아놓고 며칠 전 4월이 되서야 첫 등록을 했습니다. 생애 첫 이륜차 신차라 취등록세도 기꺼이 내고 등록 했네요. 기분좋게 번호판을 받아들고 룰루랄라 달러 갔는데 어우. 이거 번호판 구멍이 안 뚫려 있네요. 아. 내가 직접 뚫어야 하는구나.... 그래도 뭐 드릴 정도는 가지고 있어서 간단하게 작업 완료. 근데 이런거 없는사람은 젓가락 달궈서 뚫어야 하나요? 자.. 이제 첫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