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14

RX125SM 커스텀...

출발은 새벽 5시 22분 배송 기사님의 전화로 부터였습니다.6시에 오신다던 기사님은 하루에 2번 3번 열심히 일 하시려는지 일찍 준비해서 왔다고 합니다.동승해서 가는 동안 졸리실까봐 이것 저것 여쭤보니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경기도 광주에서 3년째 리프트 화물을 하고 계시는 기사님께서 논산과 대구에 있는 민자 고속도로는 1km에약 100원 정도의 톨비가 부과 된다는 소중한 정보와 함께 1시간 40분만에 도착해 버립니다. 일년에 몇 번 없는 평일 휴가로 용하신 분을 만나러 왔습니다.알엑스를 내려주며 용달비 중 4만원이 중개업자로 나간다는 더욱 소중한 정보와 함께 온양에서 개포동으로가는 콜을 잡았다고 바로 쿨하게 가셨습니다. 7시부터 바이크 볼 사람은 없을테고 부모님댁에 서프라이즈로 갔습니다..

RX125sm 미러, 핸들 바꾸기

이제 시즌이네요.날도 풀리고 도로에 바이크도 많이 보이고 설레입니다.그동안 드래곤볼 처럼 모아온 부품들을 달아봅니다. 이건 언제 샀는지 모르는 사각 기본 사이드미러. 순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려운거 아니니 14mm 던가 풀고 조이면 끝, 시인성은 사실 좀 더 떨어지지만 접을 수 있어서 좋네요.다음은 메터 케이블 고정.RX125 구형 휠을 이식해서 스피드메터를 케이블 방식을 쓰고 있는데 이 케이블을 고정해주는 부품이 SM에는 없어서만능 케이블타이로 고정해봤습니다. 못 쓰는 열쇠고리 동그란거 빼서 고정, 구려보이지만 기능성은 있습니다.원래 rx125구형은 프론트 쇼바 위쪽에 고정용 브라켓이 있지만 구하기 힘드니 패스. 다음은 핸들. 이번엔 일부러 중간은 28mm 굵기와 서포트바가 없는놈으로 준비했습니다...

RX125sm 튜닝 계획

올드 빈티지 엔듀로처럼 만들고 싶다.본격적으로 타기에는 시간과 장비가 부족하니 그냥 예쁜 엔듀로 타는 것으로만 즐기고 싶다. 지금의 바이크.헤드라이트는 바꿨는데 RX125sm 앞 포크가 금색이라 언밸런스 하다.그리고 카울이나 외형이 2000년대식이라 옛날 맛이 없다.지금 생각 하고 있는 방법은 2가지1. 기존을 유지하고 헤드라트 카울을 KTM 스타일로 바꿔본다.요런 스타일은 카울을 그대로 두고 시트를 올려야 할 것 같다.시트는 일본 사양의 순정처럼 해야 하는데 카울이 작아서 시트가 둔하게 올라간 것 같아 이상하다. 2. 빈티지 스타일로 바꾸기. 1. 원형 헤드 라이트2. 스틸 연료 탱크3. 일자 시트XT 컨셉으로 가고 싶다. 참 아름다운데 rx는 프론트 쇽이 좀 깬다.그래도 진행 해보자면 구해야 할 것은..

RX125SM 핸들/헤드라이트 정비

기존에 주문했엇던 클래식한 은색 핸들바를 장착하다가 중단된지 한달 만에 다시 작업을 시작했는데 아뿔싸 아무리봐도 별로고 너비를 재보니 기존보다 한뼘은 짧아서 정말 바보 같아 보인다. 그래서 다시 원복 ㅠㅠ 그리고 마땅한 헤드라이트 브라켓이 없어서 임시로 대응하고 있었는데 50파이짜리 찾아서 주문후 적용했다. 그러면서 헤드라이트도 다시 작은 것으로 바꾸고 방향 지시등도 헤드라이트 옆으로 옮겼더니 내가 보기엔 조금 봐줄만 하네. 겨울동한 한번도 안탔는데 시동이 일발이라 기분 좋구나. 아, 거지같은 핸들을 보소, 클래식을 떠나서 동남아 삘나네. 힘들게 홀도 가공했는데 과감히 원복. 기존의 브라켓은 파이가 작아서 파이프 밴드로 임시로 적용해서 이미 포크에 흠집이 상당하다 ㅠㅠ그리고 헤드라이트가 너무 커서 상하 ..

RX125SM 프론트 브레이크 캘리퍼 교체, 메타 케이블, 계기판

휴 날도 추워지고 시간도 나지를 않는구나.아오, 폐차장에서 휠/캘리퍼/로터를 샀는데 휴... 결국엔 캘리퍼랑 로터를 신품으로 다시 샀다.신품으로 구할 수 없는 것만 이용 해야겠다. 디스크 로터를 갈아도 잘 안되길래 이번엔 신품 캘리퍼 교체!!캘리퍼 교체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조심스레 신품 캘리퍼에 브레이크액을 채우고기존의 캘리퍼를 탈거. 탈거 전에 액이 흐르지 않게 바이스로 막았다.재빠르게 교체하고 에어빼기 조금하고 테스트를 해보니 이전보단 훨 좋아진 듯 싶지만그래도 찜찜하다 아오 산너머 산이네. 다음에 브레이크 호스, 마스터 실린더 다 갈아버릴 예정이다. 몇일 뒤장난감이 도착했다. 메타케이블용 계기판 + 기어 포지션.배선도를 보고 샤샤삭. 범용 커넥터 2/3/4/6/9 엄청 사놨다. 그리고 클림퍼까지...

rx125sm 디스크 로터, 브레이크 정비

rx125sm의 프론트 휠을 구형으로 바꾸고 약간 휘어있던 디스크 로터 때문에 브레이크가 밀린다고 생각 했다.그래서 신품 디스크 로터를 주문했고 브레이크 패드도 샀다. 이왕 손 댈 김에브레이크 액도 사고 시간이 나길 기다렸다.내 생일인 오늘 잠깐 시간이 나서 허락을 받았지. "2시간 정비하고 올께" 하고 나왔다. 이 전에 스탠드로 쓰려고 했던 이케아 스툴을 보강 하기로 했다. 보강 자재는 예전에 샀다가 부서져서 내놨던 또 다른 이케아 스툴.. 사실 이전 것이 내구성이 엉망이었다. 와이프가 올라가다가 부러져서 발이 끼었었다. 아오.자 완성. 드릴을 하나 사 놓으니 이런것도 뚝딱 되고 좋네!! 으쌰 하고 올렸다. 해보니 올리는건 할만한데 내릴 때 정말 끙끙했다. 신품 로터, 교환이야 뭐 풀고 놓고 조이고 패..

RX125sm 프론트 휠 구형으로 교체.

오프로드/임도에 관심을 가지고 부터 어떻게든 rx125sm을 오프로드 화 하고 싶었다.그러기에는 몇 가지 장벽이 있었다. 바퀴를 바꿔야 한다는 것인데 워낙 마이너한 기종일 뿐더러 시도하는 사람도 적어서 정보가 없었다.일단 뒷바퀴는 기존의 휠에 듀얼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으로 했고 앞바퀴를 21인치로 바꿔야 했는데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아래와 같으니 혹시나 참고하실 분이 있다면 참고하시길.. 정보의 공유가 중요하니까. 나도 검색을 통해서 많이 알아낸 만큼 내가 고생해서 얻은 정보는 최대한 공유해야겠다.회사 생활을 해보니 이런생각이 들더라. 뭐 대단한 기술이라고 자기 컴퓨터에만 꼭꼭 자료를 숨기고 알려주지 않는 분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 결국엔 자기 손해다. 팀원/후배/선배 모두 공유하고 업무 효율을 올려야..

RX125sm 기어 포지션 램프 달기

알엑스는 엑시브 엔진을 쓰고 있다.하지만 원가 절감 때문인지 기어 포지션 램프는 빠져있다. 이것은 트로이도 똑같다.그래서 이전부터 엑시브 기어 포지션 센서(1~5단)를 사용하여 자작하는 방법이 유행이었다.요세는 힘들게 기판 만질필요 없이 DIY셋으로 판다. 배선만 잘 엮으면 된다.이건 엑시브 센서, - 신호가 5가닥(1~5단), 중립이 바깥으로 빠져있다.이렇게 아예 판다. 6핀짜리 커넥터로 간단하게 탈착 가능하게 구성했고 추가로 바꾼 것은 센서의 커넥터에는 1~5단 밖에 없는데 중립을두 가닥으로 나눠서 넣어줬다. 하나는 포지션 램프와 연결하고 하나는 기존의 배선에 엮었다.가난하게 작업 시작.소기어 커버를 떼고, 기름때에 찌든 곳을 확인기름 때문에 사진을 못 찍었는데 기존의 배선은 시트 밑으로 해서 뒷바퀴..

RX125SM 주말 정비

http://happyzung.tistory.com 저번주에 휴... 기어 변속 레버가 운행 도중 떨어져서 식겁했었지 구형을 주문하고 싶었는데 이런. 주문해서 온 것도 신형 젠장.맞는 볼트를 찾아야 했기에 어떻게 구하다 보니 구해졌다.불쌍하게 케이블 타이로 묶고 있었는데 이제 바꿀 수 있다.하지만 이것보다 급한게 기어가 잘 안 들어가는게 문제. 미션 쪽 클러치를 조절해도 클러치가 완전히 안 끊어져서 바퀴가 계속 돌고 기어도 잘 안들어간다.아무래도 클러치 디스크 쪽인가.많은 생각이 든다. 어려운 작업은 아닌데 원인을 정확히 알고 하는 것인지 몰라서 좀 답답하긴하다집 옆에 센타가 하나 있긴한데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고이건 2주 뒤에 추석 전주에 시간이 있으니 해봐야겠다.그리고 드레스업 구상.정말 딱 이렇게 ..

RX125SM 드레스업 - 핸드폰거치대, USB 충전기

8월 초는 무려 일주일의 휴가, 다시 오지 않을 기회였지만 더위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오토바이를 타기 좋은 날씨를 찾기에 한국에서는 많지 않은 것 같다 특히나 회사 다니고 주말 중 시간 나는 날에만 맞춰서 타려면 그저 행운을 바라는 수밖에...그래서 요세는 타는 것보다 만지작 거리는 재미를 찾고 있다. 1. 핸드폰 거치대예전에 싸구려를 하나 쓰다가 안 쓰고 있다. 어차피 필요하면 음성으로만 들어도 크게 무리는 없다. 원래 오토바이는 경치를 보면서 타는거니까 없는게 좋기는 한데 멀리가거나 초행길에서는 필요한 감이 들어 달아봤다.검색하니 램마운트가 짱이라는데 역시 중국에서는 똑깥은 것을 만들어 주신다. 메이커가 요상한 이름 MWUPP, 구입해보니 품질은 만족할 만큼이다. 사진을 보자참 튼튼하게 생기긴 했는데..

카테고리 없음 2017.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