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3

RX125sm 프론트 휠 구형으로 교체.

오프로드/임도에 관심을 가지고 부터 어떻게든 rx125sm을 오프로드 화 하고 싶었다.그러기에는 몇 가지 장벽이 있었다. 바퀴를 바꿔야 한다는 것인데 워낙 마이너한 기종일 뿐더러 시도하는 사람도 적어서 정보가 없었다.일단 뒷바퀴는 기존의 휠에 듀얼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으로 했고 앞바퀴를 21인치로 바꿔야 했는데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아래와 같으니 혹시나 참고하실 분이 있다면 참고하시길.. 정보의 공유가 중요하니까. 나도 검색을 통해서 많이 알아낸 만큼 내가 고생해서 얻은 정보는 최대한 공유해야겠다.회사 생활을 해보니 이런생각이 들더라. 뭐 대단한 기술이라고 자기 컴퓨터에만 꼭꼭 자료를 숨기고 알려주지 않는 분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 결국엔 자기 손해다. 팀원/후배/선배 모두 공유하고 업무 효율을 올려야..

RX125sm 기어 포지션 램프 달기

알엑스는 엑시브 엔진을 쓰고 있다.하지만 원가 절감 때문인지 기어 포지션 램프는 빠져있다. 이것은 트로이도 똑같다.그래서 이전부터 엑시브 기어 포지션 센서(1~5단)를 사용하여 자작하는 방법이 유행이었다.요세는 힘들게 기판 만질필요 없이 DIY셋으로 판다. 배선만 잘 엮으면 된다.이건 엑시브 센서, - 신호가 5가닥(1~5단), 중립이 바깥으로 빠져있다.이렇게 아예 판다. 6핀짜리 커넥터로 간단하게 탈착 가능하게 구성했고 추가로 바꾼 것은 센서의 커넥터에는 1~5단 밖에 없는데 중립을두 가닥으로 나눠서 넣어줬다. 하나는 포지션 램프와 연결하고 하나는 기존의 배선에 엮었다.가난하게 작업 시작.소기어 커버를 떼고, 기름때에 찌든 곳을 확인기름 때문에 사진을 못 찍었는데 기존의 배선은 시트 밑으로 해서 뒷바퀴..

RX125SM 주말 정비

http://happyzung.tistory.com 저번주에 휴... 기어 변속 레버가 운행 도중 떨어져서 식겁했었지 구형을 주문하고 싶었는데 이런. 주문해서 온 것도 신형 젠장.맞는 볼트를 찾아야 했기에 어떻게 구하다 보니 구해졌다.불쌍하게 케이블 타이로 묶고 있었는데 이제 바꿀 수 있다.하지만 이것보다 급한게 기어가 잘 안 들어가는게 문제. 미션 쪽 클러치를 조절해도 클러치가 완전히 안 끊어져서 바퀴가 계속 돌고 기어도 잘 안들어간다.아무래도 클러치 디스크 쪽인가.많은 생각이 든다. 어려운 작업은 아닌데 원인을 정확히 알고 하는 것인지 몰라서 좀 답답하긴하다집 옆에 센타가 하나 있긴한데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고이건 2주 뒤에 추석 전주에 시간이 있으니 해봐야겠다.그리고 드레스업 구상.정말 딱 이렇게 ..

RX125SM 드레스업 - 핸드폰거치대, USB 충전기

8월 초는 무려 일주일의 휴가, 다시 오지 않을 기회였지만 더위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오토바이를 타기 좋은 날씨를 찾기에 한국에서는 많지 않은 것 같다 특히나 회사 다니고 주말 중 시간 나는 날에만 맞춰서 타려면 그저 행운을 바라는 수밖에...그래서 요세는 타는 것보다 만지작 거리는 재미를 찾고 있다. 1. 핸드폰 거치대예전에 싸구려를 하나 쓰다가 안 쓰고 있다. 어차피 필요하면 음성으로만 들어도 크게 무리는 없다. 원래 오토바이는 경치를 보면서 타는거니까 없는게 좋기는 한데 멀리가거나 초행길에서는 필요한 감이 들어 달아봤다.검색하니 램마운트가 짱이라는데 역시 중국에서는 똑깥은 것을 만들어 주신다. 메이커가 요상한 이름 MWUPP, 구입해보니 품질은 만족할 만큼이다. 사진을 보자참 튼튼하게 생기긴 했는데..

카테고리 없음 2017.08.13

GS125 진정한 첫 바이크 - 2

그렇게 게임을 해서 구입한 첫 바이크 GS125.학교에서 집까지 타고 가기도 했다. 애정을 가지고 세차도 해주고 나들이도 나가보고 신나게 탔고 잔 고장도 없고내 발이 되어주었다. 이거 보라 허접하지만 시거잭도 달아줬다. 이건 몰랐는데 세차 하다가 뚜껑 열어보니 순정 공구 대박 ㅋㅋ 아... 윗청/아래청. 나름 위험할까봐 입은건데 참 그렇네.. 아! 이거 십년 전이다. 2007년청풍가서 찍은 사진 그러다가 캬 이런 범퍼가 너무 달고 싶어져서 간신히 색은 다르지만 빨간색을 어찌어찌 구해서 달았지.생각만해도 멋지겠지?.................................바로 뗐다.. 바로. 아오 적응이 안되더라고. 그렇게 그냥 망했지 친구를 꼬셔서 오토바이 구입을 시켰지~ 센터가서 마그마 하나 업어와서 ..

모터사이클 2017.07.29

RX125SM 드레스업 - 헤드라이트 2

준비 준비 이날은 연차를 내서 고고고이것 저것 막 준비 했지만 결국엔 아무렇게나 해버렸는데 헤드라이트 차체측은 H4인데 산 헤드라이트는 다른 타입이라 이어주기 위해 선 세개를 잘라서엮어 보았다. 아 진짜 미치겠어. 여기 배선 진짜 왜 이런거야 죽을 것 같어. 게다가 원형 라이트로 바꾸려고 하니까더 신경 쓰이네. 내장이 다 터진거 같어. 그래도 작동은 잘 한다. 너클 가드를 달려고 하면 레버를 조금 잘라야 하는데 톱이 먼저 부러졌다. 아오 날도 더운데 이게 머여 끝단 처리는 당연히 주위에 보이는 돌로 하는거지. 신석긴지 구석긴지 결과는 만족. 어떻게든 처리해 봤는데 모르겠다. 일단 난 여기까지만 했다. 중간 과정은 생략이지만 오늘의 결과물은 원형 헤드라이트 + 너클가드 오른쪽 잘 안보이지만 미등(상시점등)..

RX125SM 드레스업 - 헤드라이트

휴 계속 비가와서 드레스업 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비는 없었지만 다른 용무로 바쁘다가 해 넘어가기 직전에 잠깐 헤드라이트 대 봤습니다. 기존의 바꾼라이트에 스티커도 있었는데 탈거하고 바라던 원형을 달아봤습니다. 문제는 몇가지. 1. 포크가 너무 굵어서 안맞음... 2. 포크 거리가 길어서 헤드라이트 고정 볼트 짧음. - 좀 더 긴 볼트를 찾아야 하는데 규격을 몰라서 ㅠ 3. 진짜 대박 배선 더러움. 최악임. - 케이블타이나 아님 뭐로든 정리하고 라이트를 끼워야지 안그럼 내장 튀어나오 듯 헤드라이트 주변으로 나올것 같음. 개인적으로 그래도 원형이 나은 것 같음!. 아. 전구테스트 안 해봄. 커넥터가 달라서 개조해야함. 주말에만 작업하므로 1~2주 걸릴예정. 누구 도와주실 분 없나요? ㅠㅠ

GS125 진정한 첫 바이크 - 1

자, 어. 갑자기 게임 이것은 뭐냐구?휴. 이야기 하면 길지. 일단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군대 다녀와서 게임 좀 했다.재미로 시작은 했지만 오토바이를 사고 싶은 갈망은 계속되고 돈이 없는 가난한 대학생은 게임으로 돈을 벌게 된다.장사를 시작했다. 싸게 사고 비싸게 팔고 이것저것 다 하고 약 2개월을 하니 한 60만원 나오더라. 그래서 구입하게 된 GS125.자 보자, 이게 뭐냐면 예전에 아마 파출소에 이런거 하나씩 있었을꺼다. 그래, 경찰 불하차다. 아마 96년식이었던가? 이때가2007년이니까. 국가 오토바이는 10년이 되면 수명이 다했다는 판단하에 처분한다. 누군가는 이것을 샀고 그걸 내가 다시샀다. 처음 소재지가 충북 영동이던가? 어디 시골의 파출소에 진짜 그냥 10년동안 가..

모터사이클 2017.07.15

내 첫 바이크 러브 50

나의 처음 오토바이는?사실 크게 오토바이에 관심이 많지는 않았었다. 내 기억의 오토바이는 어렸을적 아버지나 동네 어른들이 태워주시던어렴풋한 기억, 동네 형이 탔었던 시티 백,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를 위하여 친구와 같이 구입 했던 택트. 이런 것이 전부였고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진 것은 군대가기 전 아버지의 오토바이로 메뉴얼 바이크를 타본 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배울 당시의 오토바이는 상태가 정말 말이 아니었다. 연료계가 문제인지 캬브가 문제인지 시동이 엄청나게 걸리지 않아 킥을발이 엄청 아플 때 까지 밟아 걸었는데 출발 시 클러치 조작 미스로 꺼뜨리기 일수였다. 하지만 어쨌뜬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올드바이크부터 관심을 가졌다. 이것이 처음 배운 어드벤스. 사실은 내 취향은 절대 아니었다.그렇게 군대를 가게 ..

모터사이클 201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