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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25SM 커스텀...

출발은 새벽 5시 22분 배송 기사님의 전화로 부터였습니다.6시에 오신다던 기사님은 하루에 2번 3번 열심히 일 하시려는지 일찍 준비해서 왔다고 합니다.동승해서 가는 동안 졸리실까봐 이것 저것 여쭤보니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경기도 광주에서 3년째 리프트 화물을 하고 계시는 기사님께서 논산과 대구에 있는 민자 고속도로는 1km에약 100원 정도의 톨비가 부과 된다는 소중한 정보와 함께 1시간 40분만에 도착해 버립니다. 일년에 몇 번 없는 평일 휴가로 용하신 분을 만나러 왔습니다.알엑스를 내려주며 용달비 중 4만원이 중개업자로 나간다는 더욱 소중한 정보와 함께 온양에서 개포동으로가는 콜을 잡았다고 바로 쿨하게 가셨습니다. 7시부터 바이크 볼 사람은 없을테고 부모님댁에 서프라이즈로 갔습니다..

RX125SM 헤드라이트 교체

몇 번째 헤드라이트인지 모르겠네요.성형수술 중독이 이런 느낌인가 싶기도 하고 결국 순정이 최고다 라는 말이 유독 뇌리에 스치네요.타는 것 보다 이것 저것 만지는게 취미가 된 이상 시간이 생겼으니 교체 해 봅니다. 기존의 라이트 입니다. 지금까지 원형을 계속 가려고 했는데 너무 앞으로 마운팅 되어서 지저분한 배선들이 보입니다. 옆모습을 보면 개구리처럼 눈이 튀어 나왔네요. 이번에 바꿔볼 라이트는 알리발 KTM 2017이라고 써 있던 짝퉁 헤드라이트가 되겠습니다.정품을 쓰면 좋겠지만 어차피 제치도 아닌지라 장난감 용도로 진행 합니다. 기존 라이트 탈거...........................진짜 이 배선만 보면 숨이 막히가 토가 나올 것 같습니다.이걸 해결할 방법은1. 아주 깔끔하게 배선을 정리하거나..

5회 흙먼지 레이스 사진-2

사진 가져가세요. 예쁜 야마하 노란 DT175던가? 저 여기에 콘테스트 투표 했어요. 비상님 앙칼진 MX 방독면 카와사키? 안전제일 허리띠 에일리언 몽키 시티 한의사님 맥주 피쳐 연료통 아까 그 야마하 번호표 배부 레디투 레이스, 흙먼지 레이스엔 안 드가심 에프티알이 뭔가 물 만난 분위기 등빨로 압도 벨모토가 대세 연륜. 바이크도. 보물들. 황학동 아님 경기 시작하면 바로 먼지 생기고 점점 심해짐 다카르 랠리 에프티알. 정서류 귀함 좌측 코너는 오른발을 뒷 브레이크에 RX200을 타면 슈퍼맨 린아웃? 핸들이 낮으면 허리가 아프던데 코스 탈출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볼 것 MX는 모기소리 엥엥엥엥 내 첫차 GS125는 안산 어딘가에 버려졌지 200cc의 RX는 느낌이 다르네요.풍경용 단렌즈만 가져가서 생..

사용기 2018.05.01

5회 흙먼지 레이스 사진-1

디카로 찍은 사진을 모아서 올립니다.사진 퍼가세요. 서울서 새벽부터 출발해서 일요일 아침에 도착한 사진입니다.벌써 누가 연습하고 계십니다. 제꺼 가지고 와서 시동걸었습니다.다른 분들도 일어나십니다. 이쁘네요. 무등산님 알엑스 동지도 있고요 XTZ125. 깔끔하네요. 시끄러운데 느려 홍대감성 CG125 신대주 아님. 기아임 에이프100. 광빨작렬 XT는 흙먼지 감성 넘버원 플라스틱 카울 엔듀로가 빈티지, 레트로 감성을 원하면 이거지 패션피플 완성 관리 받고 계신 분들 예쁨의 정석 역시 엑스티 사진 퍼가세요.

사용기 2018.05.01

RX125sm 미러, 핸들 바꾸기

이제 시즌이네요.날도 풀리고 도로에 바이크도 많이 보이고 설레입니다.그동안 드래곤볼 처럼 모아온 부품들을 달아봅니다. 이건 언제 샀는지 모르는 사각 기본 사이드미러. 순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려운거 아니니 14mm 던가 풀고 조이면 끝, 시인성은 사실 좀 더 떨어지지만 접을 수 있어서 좋네요.다음은 메터 케이블 고정.RX125 구형 휠을 이식해서 스피드메터를 케이블 방식을 쓰고 있는데 이 케이블을 고정해주는 부품이 SM에는 없어서만능 케이블타이로 고정해봤습니다. 못 쓰는 열쇠고리 동그란거 빼서 고정, 구려보이지만 기능성은 있습니다.원래 rx125구형은 프론트 쇼바 위쪽에 고정용 브라켓이 있지만 구하기 힘드니 패스. 다음은 핸들. 이번엔 일부러 중간은 28mm 굵기와 서포트바가 없는놈으로 준비했습니다...

RX125sm 튜닝 계획

올드 빈티지 엔듀로처럼 만들고 싶다.본격적으로 타기에는 시간과 장비가 부족하니 그냥 예쁜 엔듀로 타는 것으로만 즐기고 싶다. 지금의 바이크.헤드라이트는 바꿨는데 RX125sm 앞 포크가 금색이라 언밸런스 하다.그리고 카울이나 외형이 2000년대식이라 옛날 맛이 없다.지금 생각 하고 있는 방법은 2가지1. 기존을 유지하고 헤드라트 카울을 KTM 스타일로 바꿔본다.요런 스타일은 카울을 그대로 두고 시트를 올려야 할 것 같다.시트는 일본 사양의 순정처럼 해야 하는데 카울이 작아서 시트가 둔하게 올라간 것 같아 이상하다. 2. 빈티지 스타일로 바꾸기. 1. 원형 헤드 라이트2. 스틸 연료 탱크3. 일자 시트XT 컨셉으로 가고 싶다. 참 아름다운데 rx는 프론트 쇽이 좀 깬다.그래도 진행 해보자면 구해야 할 것은..

할리데이비슨 - 아카데미 서막

이전부터 오토바이 프라 모델을 가지고 싶었다. 그 중에서도 레이싱 모델은 전혀 관심이 없고 클래식 오프로드나 네이키드. 용산을 갔는데 예쁜 혼다 cr450r이 있어서 일단 확인하고 인터넷에서 사려고 했는데 사이트 한군데는 품절. 그래서 마음이 급해졌다. 다른 사이트 검색해서 일단 주문 완료. 그리고 나서 혹시 아카데미도 있을까 해서 검색 해봤다. 우와 아카데미에서 발매한 오토바이는 단 두개, 할리데이비슨 민수용/경찰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주문했다. 스케일도 타미야는 1/12, 아카데이는 1/10인데도 말이다. 그리고 주문을 하려는데 본드가 옵션이길래 원래 필요한가 싶어서 주문했다. 받아서 조립 해보고 알았다. 8할이 본드칠 이라는 것. ㅠㅠ 조립이라기 보단 그냥 본..

RX125SM 핸들/헤드라이트 정비

기존에 주문했엇던 클래식한 은색 핸들바를 장착하다가 중단된지 한달 만에 다시 작업을 시작했는데 아뿔싸 아무리봐도 별로고 너비를 재보니 기존보다 한뼘은 짧아서 정말 바보 같아 보인다. 그래서 다시 원복 ㅠㅠ 그리고 마땅한 헤드라이트 브라켓이 없어서 임시로 대응하고 있었는데 50파이짜리 찾아서 주문후 적용했다. 그러면서 헤드라이트도 다시 작은 것으로 바꾸고 방향 지시등도 헤드라이트 옆으로 옮겼더니 내가 보기엔 조금 봐줄만 하네. 겨울동한 한번도 안탔는데 시동이 일발이라 기분 좋구나. 아, 거지같은 핸들을 보소, 클래식을 떠나서 동남아 삘나네. 힘들게 홀도 가공했는데 과감히 원복. 기존의 브라켓은 파이가 작아서 파이프 밴드로 임시로 적용해서 이미 포크에 흠집이 상당하다 ㅠㅠ그리고 헤드라이트가 너무 커서 상하 ..

RX125SM 프론트 브레이크 캘리퍼 교체, 메타 케이블, 계기판

휴 날도 추워지고 시간도 나지를 않는구나.아오, 폐차장에서 휠/캘리퍼/로터를 샀는데 휴... 결국엔 캘리퍼랑 로터를 신품으로 다시 샀다.신품으로 구할 수 없는 것만 이용 해야겠다. 디스크 로터를 갈아도 잘 안되길래 이번엔 신품 캘리퍼 교체!!캘리퍼 교체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조심스레 신품 캘리퍼에 브레이크액을 채우고기존의 캘리퍼를 탈거. 탈거 전에 액이 흐르지 않게 바이스로 막았다.재빠르게 교체하고 에어빼기 조금하고 테스트를 해보니 이전보단 훨 좋아진 듯 싶지만그래도 찜찜하다 아오 산너머 산이네. 다음에 브레이크 호스, 마스터 실린더 다 갈아버릴 예정이다. 몇일 뒤장난감이 도착했다. 메타케이블용 계기판 + 기어 포지션.배선도를 보고 샤샤삭. 범용 커넥터 2/3/4/6/9 엄청 사놨다. 그리고 클림퍼까지...

rx125sm 디스크 로터, 브레이크 정비

rx125sm의 프론트 휠을 구형으로 바꾸고 약간 휘어있던 디스크 로터 때문에 브레이크가 밀린다고 생각 했다.그래서 신품 디스크 로터를 주문했고 브레이크 패드도 샀다. 이왕 손 댈 김에브레이크 액도 사고 시간이 나길 기다렸다.내 생일인 오늘 잠깐 시간이 나서 허락을 받았지. "2시간 정비하고 올께" 하고 나왔다. 이 전에 스탠드로 쓰려고 했던 이케아 스툴을 보강 하기로 했다. 보강 자재는 예전에 샀다가 부서져서 내놨던 또 다른 이케아 스툴.. 사실 이전 것이 내구성이 엉망이었다. 와이프가 올라가다가 부러져서 발이 끼었었다. 아오.자 완성. 드릴을 하나 사 놓으니 이런것도 뚝딱 되고 좋네!! 으쌰 하고 올렸다. 해보니 올리는건 할만한데 내릴 때 정말 끙끙했다. 신품 로터, 교환이야 뭐 풀고 놓고 조이고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