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35

RX125SM 드레스업 - 헤드라이트 2

준비 준비 이날은 연차를 내서 고고고이것 저것 막 준비 했지만 결국엔 아무렇게나 해버렸는데 헤드라이트 차체측은 H4인데 산 헤드라이트는 다른 타입이라 이어주기 위해 선 세개를 잘라서엮어 보았다. 아 진짜 미치겠어. 여기 배선 진짜 왜 이런거야 죽을 것 같어. 게다가 원형 라이트로 바꾸려고 하니까더 신경 쓰이네. 내장이 다 터진거 같어. 그래도 작동은 잘 한다. 너클 가드를 달려고 하면 레버를 조금 잘라야 하는데 톱이 먼저 부러졌다. 아오 날도 더운데 이게 머여 끝단 처리는 당연히 주위에 보이는 돌로 하는거지. 신석긴지 구석긴지 결과는 만족. 어떻게든 처리해 봤는데 모르겠다. 일단 난 여기까지만 했다. 중간 과정은 생략이지만 오늘의 결과물은 원형 헤드라이트 + 너클가드 오른쪽 잘 안보이지만 미등(상시점등)..

RX125SM 드레스업 - 헤드라이트

휴 계속 비가와서 드레스업 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비는 없었지만 다른 용무로 바쁘다가 해 넘어가기 직전에 잠깐 헤드라이트 대 봤습니다. 기존의 바꾼라이트에 스티커도 있었는데 탈거하고 바라던 원형을 달아봤습니다. 문제는 몇가지. 1. 포크가 너무 굵어서 안맞음... 2. 포크 거리가 길어서 헤드라이트 고정 볼트 짧음. - 좀 더 긴 볼트를 찾아야 하는데 규격을 몰라서 ㅠ 3. 진짜 대박 배선 더러움. 최악임. - 케이블타이나 아님 뭐로든 정리하고 라이트를 끼워야지 안그럼 내장 튀어나오 듯 헤드라이트 주변으로 나올것 같음. 개인적으로 그래도 원형이 나은 것 같음!. 아. 전구테스트 안 해봄. 커넥터가 달라서 개조해야함. 주말에만 작업하므로 1~2주 걸릴예정. 누구 도와주실 분 없나요? ㅠㅠ

GS125 진정한 첫 바이크 - 1

자, 어. 갑자기 게임 이것은 뭐냐구?휴. 이야기 하면 길지. 일단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군대 다녀와서 게임 좀 했다.재미로 시작은 했지만 오토바이를 사고 싶은 갈망은 계속되고 돈이 없는 가난한 대학생은 게임으로 돈을 벌게 된다.장사를 시작했다. 싸게 사고 비싸게 팔고 이것저것 다 하고 약 2개월을 하니 한 60만원 나오더라. 그래서 구입하게 된 GS125.자 보자, 이게 뭐냐면 예전에 아마 파출소에 이런거 하나씩 있었을꺼다. 그래, 경찰 불하차다. 아마 96년식이었던가? 이때가2007년이니까. 국가 오토바이는 10년이 되면 수명이 다했다는 판단하에 처분한다. 누군가는 이것을 샀고 그걸 내가 다시샀다. 처음 소재지가 충북 영동이던가? 어디 시골의 파출소에 진짜 그냥 10년동안 가..

모터사이클 2017.07.15

내 첫 바이크 러브 50

나의 처음 오토바이는?사실 크게 오토바이에 관심이 많지는 않았었다. 내 기억의 오토바이는 어렸을적 아버지나 동네 어른들이 태워주시던어렴풋한 기억, 동네 형이 탔었던 시티 백,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를 위하여 친구와 같이 구입 했던 택트. 이런 것이 전부였고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진 것은 군대가기 전 아버지의 오토바이로 메뉴얼 바이크를 타본 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배울 당시의 오토바이는 상태가 정말 말이 아니었다. 연료계가 문제인지 캬브가 문제인지 시동이 엄청나게 걸리지 않아 킥을발이 엄청 아플 때 까지 밟아 걸었는데 출발 시 클러치 조작 미스로 꺼뜨리기 일수였다. 하지만 어쨌뜬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올드바이크부터 관심을 가졌다. 이것이 처음 배운 어드벤스. 사실은 내 취향은 절대 아니었다.그렇게 군대를 가게 ..

모터사이클 201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