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RX125SM

RX125SM 주말 정비

happyzung 2017. 9. 17. 15:19

http://happyzung.tistory.com


저번주에 휴... 기어 변속 레버가 운행 도중 떨어져서 식겁했었지


구형을 주문하고 싶었는데 이런. 주문해서 온 것도 신형 젠장.

맞는 볼트를 찾아야 했기에 어떻게 구하다 보니 구해졌다.

불쌍하게 케이블 타이로 묶고 있었는데 이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 급한게 기어가 잘 안 들어가는게 문제.

미션 쪽 클러치를 조절해도 클러치가 완전히 안 끊어져서 바퀴가 계속 돌고 기어도 잘 안들어간다.

아무래도 클러치 디스크 쪽인가.

많은 생각이 든다. 어려운 작업은 아닌데 원인을 정확히 알고 하는 것인지 몰라서 좀 답답하긴하다

집 옆에 센타가 하나 있긴한데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고

이건 2주 뒤에 추석 전주에 시간이 있으니 해봐야겠다.

그리고 드레스업 구상.

정말 딱 이렇게 만들고 싶은데.. 오늘 카울도 벗기고 각을 재봤는데 쉽지가 않아보이네

아, 카울 탈거한김에 벼르던 점화 플러그 갈았다.

그런데 이런... 상태가 매우 좋네. 새것과 간극이 차이가 없다. 하긴 8천킬로 밖에 안 탔으니...

그래도 얼마 안하니까 일단 교환.


카울을 벗기고 생각 해봤다.

휴.. 시트쪽 프레임부터 엉덩이 쪽으로 프레임이 각도를 이루고 들려 있어서 시트를 편평하게 

놓기가 힘들것 같네.

일단은 일부러 프레임 보려고 사진 찍어 놨으니 포샵으로 한 번 기름탱크랑 시트 얹고 봐야겠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있던 노란색 스티커를 좀 제거를 했다.

새로 주문한 스티커가 있으니까 오면 붙일 것이고 저번에 받아놓은 스티커 작업.

오늘의 일기 끝.

현재 시간 최종 사진.

정비할 것

1. 클러치 디스크?

2. 대/소기어/체인 : 보유는 하고 있는데 아직 쓸만해서..


바꾸고 싶은것

1. 프론트 타이어 21인치 : 너무 언밸런스 하죠

2. 전면 방향지시등을 동그란 것으로 바꾸고 헤드라이트 옆으로 옮기기

3. 스티커 붙이기

4. 기어 포지션 램프 : 가지고 있는데 대/소기어랑 같이 작업 예정


장기 프로젝트 혹은 고민

기름탱크와 시트를 바꾸고 빈티지하게 바꾸기 : 장기적으로 천천히 생각